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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성들만큼 간을 혹사시키는 민족도 없을 듯하다. 별의별 방법으로 술마시기를 강요하고, 마실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니 간이 견뎌낼 재간이 있을까 싶다.
술을 밥먹기보다 더 즐기는 사람에게서 알콜성 간질환이 주로 나타난다. 그들의 생각 속에는 '매일 조금씩 마시는 것이 폭음보다 낫겠지'라는 잘못된 인식이 들어있다.
간세포가 재생할 시간과 영양을 제대로주지 않으면 간세포는 매일 매일 죽어간다. 그래서 차라리 폭음이 나은 방법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역시 간에 아무 이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에게나 해당되는 말이다. 알콜성 간질환의 경우는 무엇보다도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금주를 하여 간이 회복된 후에 다시 술을 마시게 되면 처음보다 악화되는 것이 회복된 후에 다시 술을 마시게 되면 처음보다 악화되는 것이 알콜성 간질환의 특징이다. 영영 술을 입에 대지 못하게 되는 날을 맞이하고 싶지 않다면 매일 마시기보다는 1주일에 3일 정도는 완전히 금주하는 것이 좋다. 쉴새없이 우리 몸을 위해 노동하는 간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시간이다. 유해물을 해독할 수 있는 시간말이다.
▶ 간질환 알아차리기대소변으로 비교적 쉽게 간질환을 알아차릴 수 있다. 황달이 나타나기 전, 변의 색깔은 희여진다. 이것은 담도가 막혀 담낭에서 분비되는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지 않고 혈액으로 흘러들어가기 때문이다. 변이 검붉은색이 되는 것은 식도나 위장에 출혈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세이다. 오줌색은 처음 노란색이었다가 차츰 암갈색이 된다. 이러한 대소변을 항상 주의깊게 관찰하면 간장병의 발병을 빨리 알 수 있으므로 간질환에 있어서 대소변의 관찰은 무엇보다고 중요하다. 대소변 관찰 외에도 몇가지 방법이 더 있다. 시력저하, 빨갛게 변하는 혀, 특별한 이유없이 줄어드는 체중, 갑장스런 주량 감소, 오한과 두통, 그리고 여자의 경우 생리불순 등으로 간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 급성기 전염성 간염엔 인진쑥'본초경집주' 등과 같은 의학문헌에 보면 인진쑥이 황달 치료에 좋음을 기록하고 있다.
또 인진쑥은 뛰어난 이담작용이 있으면 담즙의 분비를 높임과 동시에 담즙 중의 고체물질인 빌리루빈의 배출량을 증가시키고 또 해열작용이 우수하다는 것이 현대의 과학 연구에 의해 밝혀져있다. 그러므로 황달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인진쑥을 수시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인진쑥은 전염성 간염의 급성기에 대하여 병에 걸린 기간을 줄이고 증상을 가볍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인진쑥의 이뇨작용은 다른 전염병 치료에도 사용되는데, 특히 이뇨, 빈뇨, 요독, 배뇨통으로 인한 소변불량의 증상을 보일 때 좋은 식품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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